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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타는청춘' 돌아온 내시경 밴드X김완선... 신곡 '하와이 댄스'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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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 청춘’의 내시경 밴드가 신곡과 페스티벌 무대에 도전했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3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내시경 밴드가 안산 페스티벌에 초대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무대를 고민하던 멤버들. 김완선은 신곡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고 장호일은 즉석에서 그 의견을 수용했다. 장호일이 직접 작곡한 신곡 녹음날. 내시경 밴드는 브라스 세션인 '커먼 그라운드'를 섭외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본격적으로 신곡 녹음이 시작됐다. 김도균은 화려한 기타실력을 뽐내며 ‘레전드’의 품격을 드러냈다. 보컬인 김광규는 발음이 어려워 몇 번이고 재녹음을 했다. 이후 멤버들은 연습실에서, 틈나는대로 신곡 연습을 했고 보컬인 김광규와 김완선은 안무까지 맞춰보았다. 공연날. 내시경 밴드 전용투어버스가 마련됐다. 일일매니저로는 최민용이 나섰다. 최민용이 매니저로 나선 이유는 김부용의 막내 동생의 결혼식과 겹쳤기 때문. 불청의 멤버들은 결혼식에 참여하여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최민용은 멤버들의 픽업을 시작으로 매니저 일을 시작했다. 최 매니저가 준비한 필살 아이템은 바로 날달걀. 최민용은 날달걀을 제대로 깨트리지 못하며 고난을 예견했다. 이번엔 에어컨이 말썽이었다. 급하게 수리센터에 들린 최민용은 급하게 필터를 수리했다. 에어컨이 고쳐지는 동안 지친 멤버들. 최민용은 급하게 근처 빵집으로 달려가 빵을 구입했다. 진한 커피를 좋아하는 김도균을 위해 “포샷 커피를 사왔다.”는 최민용. 하지만 김도균은 “식사 전에는 커피를 먹지 않는다.”고 밝혀 최민용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공연장에 도착한 뒤 멤버들은 리허설을 하기 위해 무대에 올라갔다. 김완선은 “벌써 객석에 사람들이 대기중이다.” 라며 신기해했다. 최재훈의 팬들은 현수막까지 준비해와 최재훈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더위에도 최선을 다해 리허설을 마친 멤버들. 최민용은 멤버들의 냅킨을 챙기고 객석을 향해 “대답도 크게 해주세요.” 라며 호응도 끌어내며 매니저 역할을 톡톡히 했다.

리허설 후 대기실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멤버들에게 선물이 도착했다. 최재훈의 팬클럽과 김완선의 팬클럽에서 간식과 먹을 것을 보내준 것. 멤버들은 쿠키와 음료를 나눠 먹으며 즐거워했다. 김광규는 “드라마 찍을 때 아이돌 친구가 있으면 팬들이 이렇게 보내준다. 정말 아이돌 같다.”며 부러워했고 김부용은 “가게에 팬 분들이 와서 스티커를 붙여두고 가셨다.”며 최재훈의 인기를 증명했다. 멤버들은 내시경 밴드가 되기 위해 메이크업과 헤어를 손 본 뒤 무대로 향했다. 김광규는 “벅차고 감격스럽고 두렵지만 흥분되는 것이 무대인 것 같다.”며 무대에 오르는 심정을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는 내시경 밴드의 신곡이 공개됐다. 처음 선보이는 신곡은 장호일이 작곡하고 멤버들이 작사한 ‘하와이 댄스.’ 김완선은 노련한 무대매너를 뽐내며 노래를 시작했다. 무대를 마친 뒤 김광규는 “이런 날이 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그 시절 나의 영웅들과 같은 무대에 있는 것 자체가 꿈인 것 같다.”며 직접 작사에 참여했던 ‘사랑의 파킹맨’을 불렀다. 김광규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가 끝난 뒤 김완선이 다시 무대 위로 올라왔다. 김완선은 본인의 히트곡인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밴드의 반주에 맞추어 열창하며 디바의 모습을 뽐냈다. 장호일과 김도균은 멋진 기타 솔로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도균은 “의미있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한다.”며 내시경 밴드가 계속되길 바라는 마음을 고백했다. 김완선은 “우리는 운명이라고 생각했다.”며 내시경 밴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싱글 청춘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23시 2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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