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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내시경 밴드, 헤드라이너가 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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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 청춘’ (불청)의 2019년 하반기 깜짝 프로젝트인 내시경 밴드가 모습을 드러낸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3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내시경 밴드의 멤버들이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내시경 밴드는 내시경으로 대장의 종양을 제거한 김도균을 필두로 만들어진 밴드. 김도균은 리더와 기타를, 장호일이 기타를 최재훈이 드럼을 맡고 김광규가 보컬을 맡았다. 그리고 내시경 밴드의 슈퍼스타, 한국 대표 댄싱디바에서 록디바로 거듭난 김완선이 보컬로 합류한다. 내시경 밴드의 멤버들이 집합한 이유는 바로 공연 의뢰가 들어왔기 때문이다. 내시경 밴드는 경기도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진행하는 2019년 여름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하게 된다.

안산문화재단의 대표이사는 섭외 이유로 “실제로 연주하는 걸 한 번 봐도 좋겠다고 생각했던 김도균씨가 있는 것도 너무 좋았다. 안산 시민들과 더위를 물리치는 무대를 만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첫 초청의 순간에 기분이 좋아진 내시경 밴드의 멤버들은 공개된 포스터와 팜플렛 사진을 직접 찍으며 기쁨을 나누었다. 김광규는 프로필 사진을 보며 “이게 안산에 걸려있다고 생각하니 부끄럽다.”며 웃었다. 내시경 밴드 모임의 장소를 제공한 김부용은 매니저로 참여하기로 했다.

내시경 밴드는 진지하게 회의를 시작했다. 김도균은 “불청 콘서트랑 완전히 똑같이 할 수는 없다. 새로운 노래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냈고 김완선은 “진짜 노래를 만들면 좋을 것 같다. 곡 쓴 거 없냐.”며 장호일을 쳐다보았다. 장호일은 “다른 밴드에게 주려고 한 곡이 있는데 한 번 들어봐라. 마음에 들면 내시경 밴드랑 상의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주었다. 내시경 밴드의 공연까지는 약 한 달이 남은 시점. 내시경 밴드는 일주일 뒤 연습실에 모였다. 

싱글 청춘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23시 20분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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