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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33회, 이립 vs 약관 ‘20세’를 부르는 단어는? “나는 세상이란 무대의 주연인가, 조연인가” (1)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09.03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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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경 기자]  

3일 방영 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혜화동’의 이야기가 공개되었다. 첫 번째 유퀴저는 대학로에서 만난 박우곤씨였다. 그는 뮤지컬과 연극, 청소년 교육극까지 진행하고 있는 공연기획사 대표로 1박2일 출장을 가던 중, 유퀴즈 인터뷰에 함께했다. 그는 대학로의 장점에 대해서 “생각보다 조용하다 (..) 처음엔 좋았거든요 근데 지금은 뭐 연예인이나 나나”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서 정말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었던 연예인으로는 배우 ‘이병헌’을 꼽았고, 유재석과 조세호에 대해서는 “어... 인사 안 해주셨으면 그냥 지나칠 뻔 했습니다. (...) 아니요 그래도 직접 뵈니까 똑같네요 TV하고”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 캡쳐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 방송 캡쳐

다음으로는 ‘육체가 정신을 지배한다 vs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라는 공통 질문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육체가 정신을 지배한다’라고 생각하며, “제가 어제까지 술을 그만 마셔야지 했는데”, “오늘은 면을 먹으면 안 된다. 그런데 저녁 때 생각 해 보면, 어, 벌써 먹었네?”라고 실생활에서 쉽게 느끼는 예로 들어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다음으로는 ‘나는 세상이란 무대의 주연인지, 조연인지’라는 질문이었다. 그 질문에 박우곤씨는 “저는 요즘 그런 것 같아요. 제가 행복할 때, 누군가는 불행할 수 있다. 나로 인해. 그 반대도 있고 (...) 그것을 인정하고, 인생이 굴곡이 있다는 것을 인정할 때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고요”라고 말했다. 같은 질문에 대해서 유재석은 “이중적인 것 같아요. 제 스스로가 (...) 그런 게 너무 좋아서, 부끄러워서 뒤로 숨고 싶기도 하고. 이중적인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조세호는 “참 신기한 것 같아요. 저는 항상 내일은 내가 슈퍼스타”라고 말했다.

박우곤씨는 과거부터 가톨릭 가스펠 가수로 일하고 있는데, 슬픈 노래를 하나 해달라는 두 사람의 요청에 곤란해 하다가, ‘사랑했지만’의 한 소절인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어’라는 가사로 노래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뤄지는 키워드는 ’오늘날에는‘, ’미숙한 행동을 하는 사람‘, ’친구‘, ’두 개의 구슬‘, ’9월 8일‘, ’고고한 선비‘, ’나이야 가라‘, ’시간‘, ’잠이 보약‘, ’I have a dream’이었다.

첫 번째 유퀴즈 타임에 그가 선택한 키워드는 ‘나이야 가라’였고, 객관식이었다. 문제는 ‘다음 중 나이를 달리 부르는 명칭이 잘못 연결된 것은 무엇일까요’ 객관식 문항으로는 ①20세 이립, ②50세 지천명, ③61세 환갑, ④70세 고희였다. 박우곤씨는 1번 이립을 선택했고, 정답이었다. 20세는 ‘약관’으로 불리며 ‘이립’은 30세를 달리 부르는 말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그는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노래를 신청곡으로 이야기 하고 인터뷰를 마쳤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있으며, 길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함께 퀴즈를 풀어간다. 본방송은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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