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인슐린 조절에 도움 돼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새싹보리 분말이 화제다.
새싹보리는 보리에서 싹을 틔운 후 다 자라기 전 6일에서 8일가량 자란 어린잎을 말한다.
새싹보리에 함유된 다양하고 풍부한 영양소 중 사포나린이 혈당을 낮춰주고 지방을 분해해 대사증후군 예방 관리에 특히 도움을 준다.
또한 새싹보리에는 폴리코사놀도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 폴리코사놀은 중성지방의 생합성을 막고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
폴리코사놀은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춰줘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줘 심혈관 질환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새싹보리 분말 섭취 방법은 물, 우유, 요구르트 등에 섞어 마시거나 샐러드드레싱에 섞어 섭취해도 좋다.
분말은 콩가루와 맛이 비슷하기 때문에 일상에서 먹는 식단에서 여러 가지로 활용 가능한 편리함이 있다.
새싹보리 분말을 과다 섭취할 경우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며 성인 기준 1일 10g 정도 섭취해야 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03 23: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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