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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은♥’ 오창석, “나이 차이 느껴지지 않는다…결혼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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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연애의 맛 시즌 2’에 출연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오창석이 연인 이채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일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 오창석과 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연애의 맛 시즌 2’에서 소개팅 당시 두 사람은 나이 차이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후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며 달달한 커플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오창석은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채은이와 13살 나이 차이가 난다. 저희는 평소 메시지 스타일과 연락 방식이 비슷하기 때문에 나이 차이는 느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채은 인스타그램
이채은 인스타그램

이어 오창석은 이채은에게 “우리가 방송에서 공개 연애를 선언하며 나눈 많은 이야기가 있다. 다른 사람의 시선보다는 우리의 감정에 충실하자. 용기 있는 선택을 따라줘서 고맙고 오빠가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애정이 담긴 메시지를 남겼다.

오창석은 1982년생 올해 38세로 2008년 KBS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왔다! 장보리’, ‘리치맨’, ‘태양의 계절’ 등에서 열연했다.

이채은은 1995년생 올해 25세로 직업은 모델이다. ‘연애의 맛 시즌 2’ 첫 등장부터 화려한 비주얼과 몸매로 많은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 2’에서는 정동진으로 여행을 떠난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채은이 커플링을 잃어버리면서 커플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다툼 후 위기를 극복한 커플은 더욱더 단단해진 사랑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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