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조병규가 훈훈한 근황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1일 조병규가 자신의 SNS에 “수평선 너머”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병규는 헝클어진 머리와 티셔츠를 입은 꾸밈없는 모습이다. 그러나 물오른 외모와 넓은 어깨로 여심을 흔들었다. 자연스러운 모습임에도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귀엽당” “왜 이렇게 잘생겼어요?” “보고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으로 올해 25살인 조병규는 2015년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한 배우다. 그는 올해 초 종영한 드라마 ‘SKY캐슬’에서 차기준 역을 맡아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 ‘아스달 연대기’ 등에도 깜짝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병규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꾸밈없는 20대 청년의 털털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고등학생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왁싱으로 턱 수염을 제거하는 등 배역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또한 그는 ‘SKY캐슬’에서 만난 한 살 연상의 배우 김보라와 공개 연애 중이다. 최근 두 사람은 헤어졌다는 소문이 돌긴 했지만 커플링이 낀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올라왔으며 ‘자연스럽게’ 제작발표회에서 “촬영장에서도 전화 통화한다”라고 밝혀 소문을 잠재웠다.
현재 조병규는 MBN 예능프로그램 ‘자연스럽게’를 통해 예능 활동에 나선다. ‘자연스럽게’는 셀럽들의 시골 마을 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오후 9시 MBN에서 방송되며 조병규와 함께 전인화, 은지원, 김종민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