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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 직접 공개한 촬영 비하인드…“밀회 촬영지였더라” (ft.이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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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불타는 청춘’ 최성국이 촬영 당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달 27일 최성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불청”라며 즐거웠던 촬영 당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1. 우리가 묵던 가평 숙소 바로 옆집이 드라마 '밀회' 촬영 장소였다네요 가봤습니다 2. 노래방 기계에 맞춰 개인으로 단체로 노래 부르고 놀았습니다. 대낮에.. 남녀가 떼로..술도 안 마시고..노래방..불청 촬영하며 이전에 해본적없던 경험 참 다양하게 해봅니다”라며 촬영을 회상했다.

이와 함께 촬영 때 찍은 것으로 보이는 셀카 한 장을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 최성국의 뒤에는 해맑게 웃고 있는 이연수의 모습도 함께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본방사수했어요 역시 성국님 최고” “오늘은 특별히 더 분위기 좋고 느낌 좋았어요” “한국의 짐 캐리 부부 적에 우울했던 기분이 풀렸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성국 인스타그램
최성국 인스타그램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인 최성국은 1995년 SBS 공채 5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그는 ‘대박가족’ ‘압구정 종갓집’ 등 각종 코미디 작품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현재 그는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예능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특히 이연수와 미국 부부로 불리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동갑내기로 우울증과 같은 깊은 고민도 함께 나누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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