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현장]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장기용, 생애 첫 와이어 액션 소감 "너무 무서워서 촬영 지연"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09.03 17:42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수지 기자]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장기용이 첫 스크린 진출과 함께 와이어 액션에도 도전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그리고 손용호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헐리우드 진출로 화제를 모았던 마동석은 해외 촬영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다.

OCN드라마 최초로 영화화 되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 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으로 2014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나쁜 녀석들'을 모티브 삼아 제작된 영화다.

원작 드라마에 출연했던 김상중과 마동석이 출연해 기존 팬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김아중과 장기용이 합류하면서 영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김아중과 장기용이 작품에 어떻게 녹아들지도 주요 관전포인트중 하나.

김아중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김아중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가장 중점을 부분은 무엇인지 묻자 김아중은 "팀플레이가 중요한 극 중에서 어떻게 역을 꾸릴까 고민했다. 사기 전과 기지를 갖고 어떻게 활약을 할것인지 신경을 썼다. 영화에 녹여진 유머와 위트가 반가웠지만 반면 장르에 잘 묻어날까 걱정을 했는데 위화감없이 담기 위해 상의하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장기용은 이번 작품이 스크린 데뷔작이기도 해 더욱 남달랐을 것. 그는 "나쁜녀석들은 팀이다. 조화로움에 고민을 했다. 액션이 8-90%여서 액션 연습을 많이 했다. 안다치면서도 시원시원한 액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유달리 험난했던 액션신에 대해서 "액션을 사랑하기 때문에 재미있었다"라며 그러나 합이 굉장히 길더라.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극중 노상식을 잡는 장면에서 와이어를 처음 차봤다. 밑에서 볼땐 별게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위에서 밑을 보니 너무 높더라. 리허설을 되게 많이 했고 저 때문에 촬영이 지연되기도 했다. 너무 무서웠다"라고 첫 와이어 액션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장기용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장기용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원작이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비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부분. 손용호 감독은 "원작의 팬이기도 하고 나쁜놈이 나쁜놈을 잡는다는 설정이 재미있었다"라며 "캐릭터가 강한 것이 영화라고 생각했다. 캐릭터를 정확하게 세우면 액션도 더 띄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고 캐릭터의 명확함과 액션의 스케일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다. 액션과 캐릭터의 강점을 가져왔다"라며 차별성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시즌제는 개봉후에 관객들이 판단해주지 않을까 싶다. 가능성은 충분히 있을 것 같다"라며 시즌제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에 김상중은 "영화가 잘 되면 속편을 할 것이고 그럼 저도 당연히 출연할 것이다"라며 "속편을 해야지 속이 편할 것 같다"라고 언어유희 개그를 이어갔고, 현장은 탄식이 섞인 웃음으로 가득했다.

기존의 김상중, 마동석 그리고 새롭게 합류한 김아중, 장기용 까지 네 명의 배우가 의기투합 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찾아올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오는 11일 추석 개봉한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