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온달 왕자들' 배우 최명길이 남편 김한길과의 투 샷을 공개했다.
과거 최명길은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명길은 남편 김한길과 손을 꼭 잡은 채 활짝 웃고있다. 커플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행복한 모습의 두 사람에 네티즌의 시선이 모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보기 좋아요", "가슴이 따뜻해지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명길이 출연한 MBC드라마 '온달 왕자들'은 2000년 10월 MBC에서 첫 방영한 드라마로 부유한 가정에서 어려움 없이 자라던 네 명의 이복형제가 갑작스런 아버지의 부도와 죽음으로 거리로 내몰리게 되면서 겪게되는 일들을 해학적으로 그려낸 임성한 작가의 두 번째 작품이다.
최명길은 극 중 여재만 사장과의 사이에 일곱 살 된 딸 샛별이를 둔 김영숙 역을 맡았다.
총 130부작인 '온달 왕자들'은 올해 개국한 MBC ON에서 재방송되고있다.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인 최명길은 지난 1995년 남편 김한길과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있다.
지난해 tvN '따로 또 같이'에 출연한 두 사람은 애틋하면서도 특별한 일상을 공개해 9살 나이차가 무색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