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아는 형님’에서 만나요”…조이-모델 아이린 등 뷰티 여신 총출동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장윤주가 예능 ‘아는 형님’에 출격을 알렸다.

3일 장윤주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뷰티특집 #아는형님 이번주 토요일에 만나요. 사랑하는 아이린, 조이와 함께 학교에 다녀왔어요. 2017년에 처음 나갔었는데 이번이 두 번째인 만큼 더 더 편하고 즐거웠어요. 기대해주셔요”라는 글과 함께 ‘아는 형님’의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장윤주는 ‘아는 형님’ 세트장문을 힘차게 열어 젖히며 화려한 등장을 알리고 있다. 뒤이어 모델 아이린과 레드벨벳 조이가 평화의 여신, 과즙 여신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세 명의 뷰티 여신들은 ‘아는 형님’ 멤버들과 투닥거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윤주의 ‘아는 형님’ 출연 소식에 그의 팬들은 “본방 사수할게요” “너무 재미있겠어요. 기대된다” “꿀잼 보장”이라는 등의 댓글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올해 나이 40세인 장윤주는 에스팀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1997년 패션쇼 SFAA 컬렉션을 통해 데뷔한 베테랑 현역 모델이다. 173cm라는 패션 모델계에서는 작은 키지만 타고난 비율과 타고난 워킹으로 프로 모델로 인정받았다.

그는 남편 정승민 디자이너와 2015년 5월 결혼식을 올렸다. 장윤주의 남편 장승민은 4살 나이 차이 연하남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신혼일기2’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공개한 정승민 디자이너는 한 인터뷰를 통해 “‘장윤주 남편’이라는 수식어가 오히려 좋으면 좋지 싫은 점은 없다”라고 밝혀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며, ‘장윤주 이혼’ 루머를 잠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