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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바비킴과 만남에 오열…5년간 활동 쉰 ‘기내 난동 사건’ 전말은

  • 임라라 기자
  • 승인 2019.09.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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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라라 기자] ‘아이콘택트’에서 이상민과 바비킴이 20년만에 재회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그 가운데 그들이 왜 20년간 재회하지 못했는지 그 사연에 대해 네티즌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 5회에서 바비킴과 이상민의 만남이 그려졌다. 

바비킴은 과거 논란 이후 약 5 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지 얼마 안 됐다. 이날 바비킴은 막이 올라가고 이상민이 나오자 크게 놀라며 “살아있었냐. 난 설마 네가 나를 부를 줄은 몰랐다”라고 눈시울을 적셨다.

이상민은 “살아있지 내가 죽으면 안 되지”라며 “난 네가 정말 보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그게 안되더라”라고 말을 건넸다. 바비킴은 “나는 활동하고 있었고 또 내가 잠시 쉬고 있었을 때는 네가 또…”라며 우여곡절이 많았던 두 사람의 인생사에 말을 더 잇지 못했다.

이상민은 “네가 나랑 연락 안 되면서 나온 음원은 정말 주야장천 들었다”라며 “고래의 꿈, 사랑 그놈 등 정말 힘들 때마다  그 음악 틀어놓고 술 마시고 그런데도 내가 너한테 연락 안 했어”라고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너는 나한테 좋은 기억만 주고 떠난 친구야”라고 진심을 전했다. 

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 캡처
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 캡처

그는 “최근에 다시 시작한다고 해서 너무 고맙더라. 나도 예전부터 너한테 고마운데 많았다. 내가 어릴 때 너를 많이 질투를 했어. 그렇게 열심히 사는데 나는 뭐냐…그런데 그 후에 네가 나 도와준 거잖아 그게 너무 고맙더라”라고 덧붙였다.

과거 이상민은 바비킴이 힘들 때 프로젝트 그룹 브로스에 영입해 그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릴 수 있게 도와줬다.

그렇게 우정이 돈독했던 이상민과 바비킴은 약 10년 전에 스치듯이 만났던 것을 마지막으로 연락이 끊겼다고. 바비킴은 “네가 약 10년 전에 청담동에서 포차 차렸을 때 그때쯤 ‘고래의 꿈’이 나왔다”라며 “내가 차림새가 달라져서 (이상민 포차에) 가니 네가 ‘스타일 좋아졌다’라고 그랬다. 그게 ‘너 이제 됐구나’라는 표현을 한 듯하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바비킴은 지난 2015년 기내에서 만취한 채 난동을 피워 논란을 빚었다. 그러나 이후 조사에서 항공 측이 좌석을 잘못 발권해주는 등 문제가 있었음을 뒤늦게 드러났고 바비킴이 잘못에 비해 과한 비난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다. 그러나 바비킴은 약 5년간 자숙하며 방송활동을 하지 않았고 최근 다시 활동하고 있다. 

‘아이콘택트’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눈 맞춤이라는 첫 경험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침묵 예능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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