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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아내 안나, 딸 나은-아들 건후와 함께하는 단란한 일상 공개…‘사랑스러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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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 중인 박나은 박건후의 엄마 안나가 온 가족이 함께한 일상을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3일 안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denPark #이든 #박나은 #나은이 #ateEden #AcielPark #아시엘 #박건후 #건후 feat. #파추호"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주호와 딸 나은이, 아들 건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건후와 나은이는 아빠 박주호를 바라보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안나는 사진에 박주호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태그하기도 했다.

안나 인스타그램
안나 인스타그램

이를 본 팬들은 "건후 머리 묶었어", "아름다운 가족", "건나파안블리가족", "건후 나은이랑 어디가시나요", "진짜 귀여워 죽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3세인 박주호는 현재 K리그 울산현대축구단에서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숭실대학교 출신인 박주호는 과거 일본과 스위스, 독일 리그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박주호는 스위스의 FC바젤에서 활약하던 당시 지금의 아내 안나를 만났다. 안나의 올해 나이는 24살이다.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가정을 꾸린 박주호와 안나는 슬하에 딸 나은이와 아들 건후를 자녀로 두고 있다.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스위스 국적을 가진 인물이다. 미국, 프랑스, 스위스 등에서 자랐고 한국에 오기 전에는 독일에서 지냈다. 안나는 독일어와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영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또한  안나는 어머니 등이 의사인 집안의 자녀인 것으로 알려져있다.

현재 나은이와 건후는 아빠 박주호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슈돌'에서는 두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담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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