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1일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마리앙투아네트 #마리 #페르젠 #marieantoinette #황민현 프레스콜도 리허설도 다 따로해서
처음 찍는 사진 #밥두그릇먹는누나 #뮤지컬배우김소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민현은 카메라를 들고 미소지으며 말간 얼굴의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그 옆으로 금발의 마리 앙투아네트로 변신한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그와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 모습에 누리꾼은 “두 분 비주얼 텐션 좋네요. 나이스” “두 분 너무나 선남선녀” “미남 페르젠과 미녀 마리아”라며 두 사람의 케미를 반겼다.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은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마리 앙투아네트와 악셀 폰 페르젠 역으로 호흡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막을 연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했던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해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다.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와 함께 뮤지컬에 캐스팅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손준호와 같은 페르젠 역의 황민현은 첫 뮤지컬에 도전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