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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애♥’ 김정근 아나운서 근황, “팔 수술 후 1주만에 녹화 복귀, 통통 부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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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지애의 남편 김정근 아나운서 팔 수술 후 일주일 만에 방송에 복귀하는 열정을 보여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김정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정샷 찍으며 수술 일주일만에 호기롭게 녹화시작했지만... 실탐,기분좋은날 4개 녹화후 손이 퉁퉁 부어버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내가 더 쉬라했는데... 때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을 수 있는 더 단단한 사람이길..”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아프지나말자 아내 말을 더 잘 듣자 뼈야 어서 붙어라. 뼈대 붙인 남자”라는 해시태그를 올리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정근은 팔에 깁스를 두르고 대본을 보며 방송을 준비 중이다. 또 다른 사진 속 김정근의 퉁퉁 부어서 커진 손이 걱정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이쿠, 얼른 쾌차하세요~", "깁스 한 손은 절대 쓰면 안돼요 무리하지 마셔요", "몸조리잘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김정근 팔 부상 수술 후 복귀 / 김정근 인스타그램
김정근 팔 부상 수술 후 복귀 / 김정근 인스타그램
김정근 팔 부상 수술 후 복귀 / 김정근 인스타그램
김정근 팔 부상 수술 후 복귀 / 김정근 인스타그램

앞서 김정근은 지난달 25일 팔꿈치 두 곳이 부러지고 인대가 끊어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김정근 아내 방송인 이지애는 다음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 김정근이 자신과 딸의 밥을 차려주다가 의자에서 떨어져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후 김정근 아나운서의 수술을 지켜본 이지애는 "아빠, 남편, 가장이라는 이름이 그의 삶을 짓누르지 않기를 바랐다. 아플텐데, 힘들텐데, 어쩌면, 무서울텐데. 그럼에도 내 앞에 애써 웃는 모습을 보니 그 이름들의 무게가 상당하구나 싶다. 대한민국 아빠들 아프지 말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아프면 참지 말아요"라며 남편 김정근을 비롯해 대한민국 아빠들을 응원했다.

MBC 아나운서국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근이 내년 3월 1일 자로 정규진 전환되며, 최근 임원회의를 거쳐 재입사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정근은 2004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지난해 3월 프리랜서 선언을 하고 MBC에서 퇴사했다. 이후 방송에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바 있다. 하지만 김정근 아나운서는 MBC ‘재입사’하며 다시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한편, 김정근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이지애 아나운서와 결혼해 2017년 첫째 딸을, 지난 달 둘째 아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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