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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파격적 스타일링으로 변신…세상 불공평한 컨셉 소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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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가수 현아가 빼곡한 펌 헤어스타일로 안부를 전했다.

3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현아는 긴 생머리가 아닌 히피펌 스타일로 변신을 꾀했다.

그의 파격적인 머리 스타일링에 팬들은 “이번엔 무슨 컨셉이에용?” “아 진짜 귀여워 죽겠네 김현아” “어떻게 저런 뽀글머리도 잘 어울려요? 세상 불공평하네”라는 반을 보였다.

현아 인스타그램
현아 인스타그램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인 현아는 2009년 포미닛(4minute)의 멤버로 연예계 데뷔했다. 2010년 1월 솔로곡 ‘체인지(Change)’로 솔로 데뷔한 그는 ‘Bubble Pop’ ‘아이스크림’ ‘빨개요’ ‘어때?’ ‘베베’ ‘립앤힙(Lip & Hip)’ 등의 곡을 계속해서 히트시켜 성공적인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다.

기존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연인 이던과 함께 현재는 피네이션(P NATION) 소속이다.

이던과는 2살 나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2016년 5월 열애 사실을 밝히며 큰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지난 5월 현아는 계명대 공연 중 상의 끈이 풀리며 노출 위기에 처했으나 당황하는 기색없이 의상을 수습해 프로다운 모습으로 팬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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