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김윤혜,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 체결…김우빈-김유정과 한솥밥

(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김윤혜가 sidusHQ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예고했다.

싸이더스HQ(sidus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배우 김윤혜 씨가 sidusHQ와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신비로우면서도 청순한 매력으로 중무장한 김윤혜 씨와 함께 나아갈 수 있어 기쁜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무한한 매력의 소유자인 김윤혜 씨가 대중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할 예정이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윤혜는 지난 2003년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 드라마 '최강! 울엄마', '넌 내게 반했어',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했고, 영화 '성난 변호사', '사랑하기 때문에' 등을 통해 발랄한 여고생 연기부터 앙큼한 악역 연기 등으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지난 2018년 방송된 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는 제2의 여자 민세은 역을 맡아 참한 비주얼과는 달리 극변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김윤혜의 나이는 1991년생으로 올해 29세다. 그는 2002년 잡지 보그 걸 표지모델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김윤혜는 광고, 잡지 모델 활동을 하며 2000년대 초부터 뮤직비도에 출연이 잦았다. 이후 영역을 넓혀 2007년 '최강 울엄마'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한편, 김윤혜는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 선정에 고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