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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니’ 강예원, ootd 속 청순한 분위기+남다른 각선미…‘물오른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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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강예원이 청순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끈다.

지난달 19일 강예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이팅 #kkang_ootd #깡_오오티디 #ootd”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쇼파 위에 앉아 있는 강예원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루즈한 핏의 흰색 긴팔 티셔츠에 꽃무늬가 그려진 프릴 치마를 매치했다. 어딘가를 응시한 채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지은 강예원. 청순한 분위기와 남다른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와 오늘 스타일 청순해요!”, “차기작으로 얼른 만나고 싶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예원 인스타그램
강예원 인스타그램

강예원은 지난 2001년 SBS 시트콤 ‘허니허니’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마법의 성’, ‘1번가의 기적’, ‘해운대’, ‘하모니’, ‘헬로우 고스트’,  ‘날, 보러와요’, ‘트릭’, ‘왓칭’과 드라마 ‘천 번째 남자’, ‘나쁜 녀석들’, ‘백희가 돌아왔다’, ‘죽어야 사는 남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스릴러 영화 ‘왓칭’을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을 찾았다. ‘왓칭’은 회사 지하 주차장에서 납치당한 영우 (강예원 분)가 자신을 조여오는 감시를 피해 필사의 탈주를 감행하는 공포 스릴러물. 극 중 강예원은 영우 역을 맡아 눈앞에 벌어진 상황 속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점점 강인해지는 모습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냈다.

그런 그가 10월에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동명 TV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오구탁 반장과 특수범죄수사과 ‘나쁜 녀석들’의 새로운 활약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이다. 드라마 [나쁜 녀석들]은 법의 테두리 밖에서 악이 악을 처단한다는 새로운 콘셉트로 2014년 OCN에서 방영될 당시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강예원을 비롯해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이 출연하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오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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