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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강다니엘, LM엔터와 분쟁…가처분 이의 항고심 연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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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의 가처분 이의 항고심을 10월로 연기했다.

지난 1일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25민사부에 따르면 강다니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율촌 염용표 변호사 등은 지난 8월 29일 기일변경신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9월 24일에 LM엔터가 제기한 가처분 이의신청 항고심에 대한 첫 심문기일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강다니엘 측이 기일을 연기하면서 10월 1일로 변경됐다.

강다니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강다니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강다니엘은 지난 3월 LM을 상대로 내용 증명을 발송하며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했다. 이에 LM엔터 측은 회사와 아티스트 간의 오해로 생긴 부분이라며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지만 결국 법정 싸움으로 번졌다.

이어 지난 7월에는 가처분 전부인용 결정을 인가받았다. 하지만 LM엔터테인먼트는 가처분인가 결정에 불복, 항고를 통해 상급심의 판단을 받겠다며 이의 신청을 제기했다. 또한, LM은 새로운 소송자료를 입수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따라 강다니엘은 항고 심문기일을 미루면서 소송을 미루게 된 이유에 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96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인 강다니엘은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가해 최종 1위에 오르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센터로 데뷔했다. 주된 포지션은 랩과 댄스지만 다양한 무대에서 보컬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준 바 있다. 그는 데뷔 이후 음악 방송은 물론 라디오, 예능, 광고, 잡지 화보에 출연하는 등 강다니엘 신드롬을 일으키며 활발히 활동했다.

최근 강다니엘은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솔로 데뷔 앨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매했다. 또한, 지난 16일 싱가포르에서 첫 단독 팬미팅 ‘COLOR ON ME’를 성황리에 종료했으며 방콕,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홍콩 등에서 팬미팅 투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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