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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레이디스코드 故 고은비, 사망 5주기…故 권리세와 함께 “하늘에서 못다 이룬 꿈 이루길”

  • 송오정 기자
  • 승인 2019.09.0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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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오정 기자] 레이디스코드(LADIES' CODE) 故 고은비가 사망 5주기를 맞았다. 故 권리세의 기일은 오는 7일이다.

3일 레이디스코드 고은비가 사망 5주기를 맞이해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누리꾼은 “죽음없는 참세상으로 가길” “벌써 5년 전이네요. 평안하길” “하늘에서는 아프지말고 못다한 꿈 이루시길”이라며 슬픔을 나누기도 했다.

고인은 지난 2014년 9월 빗길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교통사고 당시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고인 고은비의 사망 소식을 알리며 “재 다른 멤버 권리세는 중태이며 이소정은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탑승하고 있던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은 없다. 멤버들은 오늘 중 수원에서 서울 병원으로 옮길 예정”이라 밝혔다.

故리세-故은비 / 톱스타뉴스
故리세-故은비 / 톱스타뉴스

그러나 끝내 회복하지 못한 故 권리세는 사고 5일 후 고은비의 곁으로 떠났다.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레이디스 코드의 멤버 리세(본명 권리세)가 향년 23세의 나이로, 7일 오전 10시 10분경 하늘 나라로 떠났습니다”라며 비통한 소식을 전했다.

당시 차량을 운전했던 레이디스코드의 매니저 박모씨는 결국 구속 기소됐다.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용정)는 12일 빗길 고속도로에서 과속운전을 해 레이디스코드 멤버 2명을 숨지게 하고 4명을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구속했다 밝혔다.

매니저 박씨는 레이디스코드 등 7명이 탄 스타렉스 승합차를 운전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2차로를 시속 135.7㎞로 지나다가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우측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를 받았다.

주니-애슐리-소정 / 톱스타뉴스
주니-애슐리-소정 / 톱스타뉴스

박씨는 검찰 조사에서 사고 직전 차량의 뒷바퀴가 빠졌다고 진술했지만, 검찰 관계자는 차량 뒷바퀴 빠짐 현상은 사고 충격에 의한 것이며 차체 결함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2014년 11월 박씨에 대해 검찰은 2년 6개월 구형했으나 박씨는 1심에서 1년 2개월의 금고를 선고받았다. 이에 항소한 박씨는 2015년 진행된 항소심에서 집행유예 2년 선고받았으며, 또한 재판부는 박씨에게 사회봉사 160시간과 준법운전 수강 40시간을 명령했다.

현재 남은 세 명의 멤버 애슐리, 주니, 소정은 회복 후 슬픔을 딛고 일어나 그룹 레이디스코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권리세와 고은비의 사망 1주기에 맞춰 추모곡 ‘아파도 웃을래’를 발매하 추모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소정은 연예계 복귀 이후 방송 인터뷰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니 더 잘 되야한다”며 “정말 감사하지만 어떨 때는 부담처럼 느껴진다”고 말하며 씁쓸함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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