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출신 아이원(IONE), 새로운 앨범 ‘IDEA’…직접 프로듀싱까지 만능 아티스트 면모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스피드 출신 가수 아이원(IONE)이 새로운 앨범으로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아이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ONE 1st MINI ALBUM [IDEA] Release 2019.09.06 #아이원 #ione #ide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이원은 어두운 배경 속 그윽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어두운 분위기 속 강렬함이 전달되는 그의 모습에 새로운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멋있어요”, “와 소리 지릅니다ㅠㅠㅠ”, “사인회 합시다”, “와 오빠 얼굴 미쳐버려 진짜ㅠㅠㅠ 머리색도 넘넘 이뿌당”, “더 멋있어지셨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2년생 가수 아이원(IONE)은 올해 나이 29세로 2016년 싱글 앨범 ‘Back’으로 데뷔했다. 앞서 그룹 스피드로 데뷔했던 이력이 있는 그는 ‘슬픈 약속’, ‘It's over’, ‘놀리러 간다’, ‘왜 난 꼭’ 등 다양한 활동을 보였다. 이후 그룹이 해체되면서 그는 오태하로 활동하다 아이원으로 예명을 변경했다.

그는 작사, 작곡 등 본인의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하는 등 음악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솔로로 전향 후 본인의 앨범은 물론 다양한 곡을 커버하면서 그만의 장르를 개척해 나가고 있다.

한편, 아이원 소속사는 “아이원이 이번 미니 앨범을 통해 그동안 선보였던 팝스러운 음악 스타일과 더불어 댄스 퍼포먼스까지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야심 차게 준비한 무대를 자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이원의 미니앨범 ‘IDEA’는 6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