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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모링가 묘목, 부위별로 다른 효능…잘못 섭취하면 부작용도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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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아낌없이 주는 나무 모링가의 효능이 공개돼 누리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19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는 모링가가 소개됐다. 

모링가는 인도와 아프리카 등에서 자생하는 콩과 식물이다. 열대 지방 전역에서 재배하며 항산화 물질 등 영양소가 풍부해 슈퍼푸드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천연 항생제로 알려진 모링가에는 비타민 9종, 무기질 10종, 아미노산 19종을 비롯해 112종의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부위별로 효능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필요한 효능을 확인한 후 섭취하면 더욱 좋다. 먼저 모링가 열매는 체내 나트륨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 꽃은 간 건강, 씨앗은 미네랄이 풍부해 항생·살균에 효과적이다. 

이러한 모링가의 핵심 부위는 바로 잎이다. 잎에 함유된 폴리페놀 성분은 체내의 노폐물 배출을 촉진시켜준다. 그 외에도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 등이 함유돼 있다. 가루 형태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 모링가 잎은 차로 섭취하거나 음식에 소량씩 넣어 먹을 수 있다.

단, 모링가는 공복에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임신 중인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한편, KBS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새로운 패러다임 시대에 N세대로 불리는 30대들에게 스스로 올바른 삶과 행복을 찾아보는 장을 제공하는 30대 맞춤형 방송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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