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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알 사람은 아는 아티스트에서 실검 1위 주인공으로…‘일상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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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공연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달 30일 적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관객분들 대박ㅜㅜ 신나는 공연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딘가에 앉아 있는 적재가 담겼다. 그는 티셔츠부터 바지, 신발까지 온통 검은색 옷을 입은 모습이다. 오똑한 콧대를 자랑하는 훈훈한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공연 꼭 보러 갈게요!”, “신나고 너무 즐거웠어요”, “비긴어게인3 보고 반했어요”, “아 너무 훈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적재 인스타그램
적재 인스타그램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인 적재는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14년 1집 앨범 ‘한마디’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 이후 ‘사랑한대’, ‘나란놈’, ‘FINE’, ‘타투(Tattoo) 등 다수의 앨범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박보검이 불러 유명해진 ‘별 보러 가자’의 원곡자이기도 하다. 또한 적재는 박효신, 김동률, 소녀시대 태연, 아이유, 샘김 등과 공연을 함께 하는 기타리스트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그런 그가 최근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여행기를 그린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 출연해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적재와 함께 버스킹 여행을 떠난 폴킴은 적재에 대해 “우리나라 최고의 기타리스트이자 편곡가”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비긴어게인3’에 적재의 모습이 공개된 이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적재의 이름이 오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알 사람은 다 안다는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에서 화제의 인물이 된 적재의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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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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