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체중감량과 당뇨 개선에 도움이 되는 포스트바이오틱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포스트바이오틱스에 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혈당을 올리는 주범인 맵고, 짠 음식 위주의 야식을 즐겨 먹었던 주인공이 등장했다. 그는 체중 90kg까지 살이 찌면서 결국 당뇨병 진단을 받았다.
그는 체중과 혈당 조절을 위해 운동부터 시작했다. 장 건강이 좋지 않았던 그는 포스트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며 장건강은 물론, 체중을 12kg 감량하며 당뇨 수치를 개선했다.
보통 섭취한 탄수화물은 인슐린 호르몬과 결합해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그런데 인슐린 분비가 감소하면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못해 혈액 내에 포도당이 과다하게 된다.
이때 포스트바이오틱스가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당뇨병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포스트바이오틱스의 단쇄지방산이 인슐린 분비를 도와 당뇨병 개선에 효과를 보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03 02: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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