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냉장고를 부탁해 (냉부해)’ 강성진 냉장고 요리, 샘킴 VS김풍 -송훈VS 오세득…두부 토마토 요리와 잠발라야 ‘승’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강성진의 냉장고 재료로 샘킴 셰프, 김풍 작가, 송훈 셰프, 오세득 셰프가 요리 대결을 펼쳤다. 

2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MC 김성주, 안정환의 진행으로 셰프 샘킴, 김풍, 이연복, 오세득, 레이먼킴, 정호영, 유현수, 김승민이 요리를 하게 됐다.

오늘의 게스트로 배우 박정수와 강성진이 출연해서 샘킴 셰프, 오세득 셰프, 김풍 작가, 송훈 셰프가 요리 대결을 했다. 샘킴 셰프와 김풍 작가는 '토마토 습격 사건'이라는 제목으로 토마토 요리 대결을 했다.

샘킴 셰프는 봉주르 부야베스는 토마토와 생선과 깍두기를 넣어서 만든 프랑스 요리 부야베스 요리를 했다. 부야베스는 프랑스 마르세유 지방의 전통 요리로 생선을 비롯한 해산물과 마늘, 양파, 감자 등을 넣고 끓인 지중해식 생선스튜이다. 

김풍 작가의 기절토풍은 두부와 토마토를 넣어 만든 면요리를 했는데 오랫 동안 패배를 했던 김풍 작가가 승리를 했고 '기절토풍'의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압력솥의 끊는 물에 적당한 크기로 썬 토마토, 청양고추, 마늘, 양파, 대파, 전복을 넣은 후에 새우젓, 액상조미료, 적당한 크기로 썬 옥수수를 넣은 뒤 뚜껑을 닫고 끓인다. 밀가루, 전분, 식용유, 물울 썪고 핸드블렌더로 갈아 면 반죽을 만든 뒤 손으로 치댔다.

밀가루 위에 면 반죽을 올리고 밀대로 넓게 밀어 여러 겹으로 접은 뒤에 얇게 썬다. 통두부의 물기를 짜서 적당한 크기로 썬 뒤에 기름에 튀긴 후에 오징어의 껍질을 벗기고 잘게 썬다. 끓는 기름에 대파, 고춧가루, 마늘을 넣어 고추기름을 낸 후에 기름을 두른 팬에 느타리벗섯, 토마토를 넣어 굽는다.

고추기름을 체에 밭쳐 건더기를 걸러내고 압력솥의 김을 뺀 후에  토마토와 느타리 버섯을 굽던 팬에 압력속의 육수에 면을 체에 밭쳐 넣는다. 육수에 뜨거운 물을 넣고  오징어, 전분물을 넣어 끓이고 다음으로 끓는 물에 면 반죽을 넣고 삶는다.

삶은 면을 건져낸 뒤 얼음물에 넣어 식히고 튀긴 통두부와 전복을 적당한 크기로 썬 뒤 면 위에 올리고 전복과 육수 고추기름을 넣는다. 마지막으로 면 위에 잘게 썬 깻잎, 팽이버섯을 올린다. 

두 번째 대결은 '2019 양평 쌀 축제'라는 제목으로 송훈 셰프와 오세득 셰프의 대결이 펼쳐졌다.

오세득 셰프는 '쌀와디캅'을 제목으로 양평 쌀과 보리굴비를 이용해서 태국식 끓인 쌀 '브로큰 라이스' 요리를 했고 송훈 세프는 '쌀 스틸러'를 제목으로 양평 쌀과 고추장과 토마토를 넣어서 미국 남부 쌀요리 '잠발라야'를 만들었다. 

'잠발라야'는 고기, 해산물, 채소 등 다양한 재료에 쌀을 넣고 볶다 해산물과 육수를 붓고 끓여 만드는 미국 남부의 쌀요리이다. 

둘의 대결에서는 송훈 셰프의 쌀의 찰기를 잘 살리고 깍두기 볶음밥을 연상 시키는 '쌀 스틸러'가 승리를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햇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이 천덕꾸러기 냉장고의 재료의 신분상승 시키는 프로젝트로  냉장고 주인의 고민을 타파할 푸드 카운셀러와 토크가 있는 격조 높은 요리 토크쇼이다. 

한편, jtbc 방송 시사교양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