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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순간' 문빈, 김보윤에게 솔직 고백 "원래 좋아하는 사람 있다" (2)

  • 조상은 기자
  • 승인 2019.09.02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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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열여덟의순간' 문빈이 김보윤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2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에서 정오제(문빈 분)가 보건실에서 권다흰(김보윤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오제는 시험을 마치고 나가던 중 권다흰이 실신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앞서 두 사람은 헤어진 바. 권다흰의 적극적인 구애로 관계를 이어갔지만 좀처럼 마음이 서지 않았던 정오제가 이별을 고했다. 하지만 권다흰은 받아들이지 못했고, 계속해서 정오제 주변을 돌면서 이별 후유증을 보여주곤 했다. 권다흰은 밥도 먹지 않는 등 가혹한 행동을 계속 일삼아 정오제의 걱정을 키웠다.

문빈 김보윤 / JTBC '열여덟의순간' 캡처
문빈 김보윤 / JTBC '열여덟의순간' 캡처

결국 시험을 마치고 권다흰이 쓰러져 보건실로 가자 정오제가 찾아갔다. 이어 간신히 정신을 차린 권다흰을 보며 정오제는 "집으로 가자"고 했으나 권다흰은 모른체 했다. 정오제는 권다흰에게 "솔직하게 말하겠다. 너 말고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며 진솔한 고백을 했다. 권다흰은 계속해서 듣고싶지 않다고 했지만 정오제는 "너가 싫어서 그런게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고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권다흰을 달래 자리에서 일어난 정오제. 하지만 이 모든 이야기를 엿들은 다른 학생으로 인해 권다흰은 속상해했다.

같은 시각 최준우(옹성우 분)는 자신의 친부를 만나러 유수빈(김향기 분)과 자주가는 카페로 향했다. 최준우는 편지를 써서 친부에게 고백을 한 바. 하지만 현실은 냉정했다. 최준우를 보러 온 친부는 "내가 그 때 너를 못알아볼거라고 생각했느냐. 나는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더는 찾아오지 마라. 각자 가야할 길이 있다"며 차갑게 돌아섰다. 마휘영(신승호 분)로부터 전달 받은 핸드폰으로 유수빈은 최준우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 모든 과정을 듣고 있던 유수빈은 곧바로 최준우를 찾아갔다. 

한편 JTBC '열여덟의 순간'은 월,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며 총 16부작이다. '열여덟의 순간'은 18살 준우가 겪는 폭풍우 같은 인생을 담은 이야기로 학교 폭력으로 인해 한순간에 꼬여버린 학교생활로 인해 위험하고 미숙한 청춘들이 겪는 감정들에 집중하는 감성 드라마다. 출연자는 옹성우,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 문빈, 이승민, 김도완, 유인수, 백제우, 심이영 등이 열연을 펼친다. 가장 핵심인물은 옹성우와 김향기다. 옹성우는 2-3반의 최준우 역으로 다섯 살 때 부모님의 이혼을 겪으면서, 줄곧 엄마와 단둘이 살아왔던 준우는 느리고 태평한 듯 보이지만, 그 내면에는 고독이 깊이 뿌리내린 인물이다. 처음으로 같은 반 '수빈'이를 좋아하게 되면서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가슴떨리는 행복을 느끼기 시작한다. 김향기는 2-3반 유수빈 역으로 학구열이 높은 엄마의 욕심과 극성으로 만들어져 온 우등생으로, 서울대를 원하는 엄마에게 대들면서 마음 한구석 답답함을 안고 살다가 우연히 같은 반에 편성된 준우라는 아이를 만나게 되면서 세상을 조금씩 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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