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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 또 다시 시작된 발치 공포...이한이 "이가 빠졌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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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리틀이 ‘이한이’의 발치 작전이 시작되었다.

SBS 리틀포레스트 캡처
SBS 리틀포레스트 캡처

2일 방송된 리틀포레스트 7화에서는 지난 화에 이어 또 다시 이가 흔들리는 이한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저번 방송에서도 이가 흔들려 뽑아야 했던 이한이. 이번에도 이가 흔들려 뽑아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승기가 “이를 뽑아주겠다.”고 당차게 나섰지만 아직 7살인 이한이에게 이를 뽑는 것은 어렵고 무서운 일.

이승기는 손질하던 옥수수의 수염을 뽑으며 “이걸로 이를 뽑으면 옥수수 수염으로 이 뽑은 최초의 사람이 되는 거다.” 라고 했다. 하지만 이한이는 여전히 겁이 나서 망설이는 상황. 이승기는 “한 번만 해보자.”며 이한이를 달랬고 이한이는 “해보겠다.”며 용감하게 도전했다. 옥수수수염을 이에 엮던 이승기를 보던 이한이는 두려움에 움찔거렸다. 이한이는 결국 “저번에 조금 아팠어요.” 라며 지금 당장의 발치를 포기했다. 

백숙과 옥수수 간식이 완성되고 인근 계곡으로 가기 위해 차에 탄 리틀이들. 이한이는 흔들리는 이를 피해 반대쪽 이로 열심히 옥수수를 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옥수수를 먹으면서도 신경이 쓰이는지 손과 혀로 계속해서 이를 건드리던 이한이. 하지만 옥수수를 포기하지는 못해 열심히 옥수수를 씹어먹었다. 그러던 중 이한이가 무언가를 뱉어냈다. 한참 제 손바닥을 보던 이한이는 “옥수수 먹다가 이가 빠졌다!”고 소리를 질렀다. 아프지 않게 이가 빠진 이한이는 기분이 좋아져 삼촌과 이모들에게 자랑을 했다.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돌봄 하우스를 운영하는 무공해 청정 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매주 월, 화 22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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