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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 이서진 "내가 불 전문가다"... 하지만 아궁이 불 못 붙여 '쩔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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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리틀포레스트의 메인셰프 미스터리 이서진이 가마솥 백숙 요리에 도전했다.

SBS 리틀포레스트 캡처
SBS 리틀포레스트 캡처

2일 방송된 리틀포레스트 7화에서는 이서진이 백숙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틀포레스트의 멤버들은 리틀이들과 함께 계곡에 놀러를 가기로 결정했다. 계곡에 가서 먹을 음식으로는 백숙이 결정되었다. 조류공포증이 있다고 밝힌 박나래는 “손질을 오빠가 해야 한다. 무서워서 못한다.” 라고 말했고 원격 조정으로 이서진의 닭손질을 도왔다. 이서진은 박나래의 조언에 따라 빠르고 깔끔하게 닭손질을 마무리했다. 

가마솥 요리를 하기 위해서는 아궁이에 불을 피워야 하는 상황. 박나래가 “불 피우는 게 어렵지 않냐.”고 묻자 이서진은 “내가 이걸 몇 년을 했니. 걱정하지마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자칭타칭 장작 전문가 이서진은 불을 피우기 위해 아궁이 앞에 앉아 신문지를 찢어 넣었고 리틀이들이 하나 둘 놀러와 구경하기 시작했다. 난생처음 보는 광경에 신난 리틀이들을 위해 무더운 날씨에도 계속해서 불을 쏘아넣던 이서진은 난관에 봉착한다. 아무리 불을 쏘아도 장작에 불이 붙지 않는 것. 지켜보던 박나래도 “불이 안 붙었다.”며 당황했다.

하지만 2차 시도에서는 불붙이기에 성공하는 이서진. 이서진을 지켜보던 리틀이들은 “불이 완전 크다.”,“연기도 난다.”, “진짜 불이야.” 하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맏형 이한이는 “승기삼촌이 하는 것보다 더 멋있다.”라고 밝혀 이서진을 뿌듯하게 했다.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 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노는 돌봄 하우스를 운영하는 무공해 청정 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매주 월, 화 22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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