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서울메이트3’ 이규한이 오징어순대를 만들며 요리 솜씨를 뽐냈다.
2일 오후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3’ 10화에서는 러시아에서 온 카트리나와 마리야, 독일에서 온 케빈, 이탈리아에서 온 루카, 그리고 절친 최여진과 함께 강원도 양양에서 카라반 캠핑을 즐긴 이규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리야는 조개구이를 준비하는 루카에게 다가가 관심을 보였다. 마리야는 루카에게 “오빠 내가 도와줄 거 없어?”라고 말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때 이규한이 나타나 오징어순대를 만들기 시작했다. 먼저 다진 돼지고기, 두부, 각종 야채를 손질한 뒤 굴소스에 전분가루를 넣어준다. 이어 재료를 골고루 섞어주면 순대 속이 완성된다.
그 다음 다 만든 순대 속을 손질한 오징어 몸통에 넣어준다. 이어 속을 채운 뒤 터지지 않게 입구 부분을 이쑤시개로 막아준다.
찜기에 10분 찐 뒤 잘 익은 오징어순대를 먹기 좋게 잘라준다. 달걀 반죽을 입혀 프라이팬에 구워주면 오징어순대가 완성된다.
이규한은 메이트들에게 가리비를 직접 나눠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루카는 마리야에게 새우구이를 먼저 챙겨줘 눈길을 끌었다.
tvN ‘서울메이트3’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