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포레스트’ 이승기가 SNS에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숏.확.행 폼.확.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승기는 체크무늬 재킷을 입고 선글라스 낀 모습이다. 여기에 더해 핑크색 셔츠와 흰 바지를 매치해 패션 감각을 뽐냈다. 또한 그는 여심을 흔드는 옆모습으로 훤칠한 외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를 본 팬들은 “왜 이렇게 잘생겼어” “ 오빠 멋짐 뿜뿜” “멋짐 폭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인 이승기는 지난 2004년 정규 1집 ‘나방의 꿈’을 통해 데뷔한 가수 겸 연기자다.
가수로도 뛰어난 가창력과 훈훈한 외모로 인기를 얻었으나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신서유기’ 등을 통해 소탈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스타가 됐다.
또한 ‘소문난 칠공주’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등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성공하며 연기자로도 입지를 다졌다.
현재 그는 ‘집사부일체’ ‘리틀 포레스트’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20일 SBS 드라마 ‘배가본드’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특히 그가 출연하는 ‘리틀 포레스트’는 뛰어놀 곳이 필요한 요즘 아이들을 위해 홈 키즈 동산을 조성해 아이들에게 마음껏 놀 공간을 제공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하며 16부작이다. 이승기와 함께 이서진, 박나래, 정소민이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