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쇼핑몰 바가지머리 모델이자 김기방 부인 김희경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일 김희경은 자신의 SNS에 "한 달 사이에 넘 많은 곳을 다녀서 사진이 다 섞였네 맛있는 드립커피를 마실 수 있는 제주도 카페 사장님이랑 이런 저런 얘기 나누다보니 공항 갈 시간이었음. 감사하게도 원두 선물까지 주셔서 집에서 잘 마시고있어용"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경은 꽃무늬 패턴의 원피스에 연보라색 맨투맨을 받쳐입은 모습이다. 특히 모델답게 자연스러운 시선처리와 포즈가 네티즌의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쁘네용", "땡땡이랑 맨투맨 언제 업뎃인가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기방 부인 김희경은 ‘바가지머리’의 모델이자 화장품 사업 중으로 그라운드 플랜의 부대표다.
김기방의 나이는 39세, 부인 김희경은 35세로 4살 차이의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이들은 지난 2017년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 1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기방은 “태어나서 제일 잘 한 일이 결혼한 일”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한 그는 아내를 향한 끝없는 애정을 끊임없이 쏟아냈다.
그는 “결혼 후 인성이와 나, 아내까지 셋이 같이 다닌다”며 변함없는 우정을 자랑했다. 조인성이 부부사이에 끼는 것을 싫어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김기방은 “자신이 더 찾는다”고 답했다.
김기방은 “(조인성이) 여동생이나 시어머니 하나 생긴 것 같다고 하더라. 아내가 조인성의 연애 상담을 잘 해주는 주는데 마치 가족처럼 깐깐하게 연애 코칭을 해준다”고 세 사람 사이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