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2019년 9월 모의고사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작년 9월 모의고사 등급컷이 수험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019 모의고사는 오는 9월 4일 진행된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졸업생 및 검정고시 합격자 등 신청한 수험생은 모두 응시할 수 있다.
9월 모의고사는 현직 수험생뿐만 아니라 N수생도 참가해 수능 전 가장 중요한 모의고사라고 평가받는다. 특히 수능 시험 문제를 출제하는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이 직접 주관한다는 점도 수험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작년 9월 모의고사의 등급컷도 화제다. EBSi에 따르면 당시 국어 1등급은 97점, 2등급 92점, 3등급 85점, 4등급 76점이며 수학 가형은 1등급 91점, 2등급 88점, 3등급 84점, 4등급 74점이다. 수
학 나형은 92점, 2등급 84점, 3등급 73점, 4등급 57점이다. 영어는 1등급 90점, 2등급 80점, 3등급 70점 4등급 60점이며 한국사는 1등급 40점, 2등급 35점, 3등급 30점, 4등급 25점이다.
유웨이 분석에 의하면 국어 영역은 작년 9월 모의고사는 당시 6월 모의고사보다 약간 쉽나 2017년 출제된 수능보다는 어렵게 출제된 편이다. 영어는 전반적으로 같은해 6월 전국 연합 평가때보다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수학 가형과 나형의 난이도는 평이했다고 평가했으나 모의고사 유형에 익숙하지 않을 경우 체감상 다소 어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