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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Red Velvet) 예리, 숨이 멎을 듯한 살인미소...'숨을 쉬는 방법도 다 까먹었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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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2일 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오늘의 나"라는 짧은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리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 쪽 어깨를 살짝 드러낸 과감한 의상과 예리의 살인미소가 보는 이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예리 너무 귀여워!", "정말 예쁘다", "사랑해요 레드벨벳", "의외로 섹시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예리 인스타그램
예리 인스타그램

올해 21세의 예리는 지난 2015년 그룹 레드벨벳에 중간 합류하며 가요계에 등장했다. 데뷔곡 'Ice Cream Cake'가 히트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그는 이후 레드벨벳의 막내로 발랄한 매력을 드러내며 활약해 깊은 인상을 주었다. 그의 귀여운 매력에 팬들은 '막내온탑'이라는 멋진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한편 예리가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 6월 공개된 미니 6집 ''The ReVe Festival' Day 1'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타이틀곡 '짐살라빔(Zimzalabim)은 빠른 템포와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신나는 멜로디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역시 썸머퀸 레드벨벳'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지난 10일 tvN 호텔델루나 OST '어떤 별보다'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어떤 별보다'는 미디움 탬포의 알앤비 곡으로, 사랑으로 설레는 수줍은 마음을 표현한 노래이다. ‘너도 그렇니. 내가 좋으니. 그렇다면 나에게 고백해줘’라는 가사를 통해 사랑하는 마음을 솔직히 표현하며 음악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최근 레드벨벳은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2’로 각종 음반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썸머퀸'다운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타이틀 곡 ‘음파음파 (Umpah Umpah)’는 레드벨벳의 청량한 보이스와 상큼발랄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한편 레드벨벳은 27일 SBS MTV ‘더쇼’와 MBC 표준FM 라디오 ‘산들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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