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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유진♥기태영, 야구 유니폼마저 완벽 소화 '나이를 거스르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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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세젤예) 기태영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 6월 소속사 인컴퍼니 공식 포스트에는 "기태영의 뜨거운(HOT) 여름! 2019 KBO 리그 시구 비하인드"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여러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기태영은 유니폼을 완벽하게 소화한 채 팔짱을 끼고있는 모습이다. 경기를 지켜보는 그의 눈빛 속 진지함이 엿보인다.

인컴퍼니 공식 포스트

기태영과 유진은 각각 올해 나이 42세 ,39세로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로희와 로린을 두었다. 

두 사람은 딸 로희와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기태영-유진 부부는 SNS를 통해 둘째 딸 로린양의 돌맞이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로부터 축하받았다.

한편 기태영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에서 김우진 역을 맡아 캐릭터에 200% 녹아든 순애보 연기로 ‘멜로 장인’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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