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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호구의 연애’ 종영 후 근황 보니…“훌쩍 떠나고 싶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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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가영 기상캐스터가 ‘호구의 연애’ 종영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31일 김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훌쩍 떠나고 싶은 날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가영은 카메라를 보며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반묶음 헤어스타일을 선보인 김가영.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왜 갈수록 예뻐져요?”, “와 진짜 예쁘다”, “호구의 연애 시즌2에 나와 주실 거죠?”, “팬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가영 인스타그램
김가영 인스타그램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김가영은 숙명여자대학교 무용과 출신이다. 그는 지난해 9월부터 MBC ‘뉴스데스크’의 평일 기상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MBC 예능 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호구의 연애’는 직업도 나이도 다른 우리 주위에 있을법한 현식적인 ‘호감 구혼자’ 회원들이 여행 동호회를 이뤄 함께 여행을 떠나고, 이들의 웃음만발 여행 과정과 미묘한 심리 변화를 지켜보며 새로운 매력을 파헤치는 리얼 로맨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김가영은 개그맨 허경환과 서로 호감을 표시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두 사람은 방송 외에 사적으로 만나 와인데이트를 즐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MBC ‘호구의 연애’는 지난 11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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