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안효섭이 드라마 ‘어비스’ 종영 이후 더욱더 훈훈해진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1일 안효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발했어요. haircu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하나씩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안효섭은 자른 머리가 익숙하지 않은 듯 계속해서 머리를 만지는 모습을 담았다. 이어진 사진 속 미소를 머금은 채 장난기 넘치는 얼굴에도 훈훈함을 자아내며 많은 여성 팬을 설레게 했다.
이를 본 곽시양은 “갈수록 잘생겨지누 질투 나게”라는 댓글을 남기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잘생긴 얼굴에 필터 뭐야.. 뭐야”, “최고 잘생겼어요ㅜㅠㅠㅠ정말로”, “이형처럼 되는 게 내 꿈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5년생 배우 안효섭은 올해 나이 25세이며 2015년에 tvN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2’에서 바이올린 연주자로 얼굴을 알렸고, MBC 웹드라마 ‘퐁당퐁당 LOVE’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2016년 ‘한 번 더 해피엔딩’에서 유인나의 연하남 안정우 역을 맡아 누나들에게 설렘을 전했으며 주말극 ‘가화만사성’에서 김지호의 조력자를 맡아 연기해 본격적으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어 ‘딴따라’, ‘아버지가 이상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탑 매니지먼트’, ‘어비스’에 출연했다.
더불어 안효섭은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과 함께 배우들로 구성된 연기자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One O One)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2015년 Love You를 시작으로 마비가 됐어, You are My Light의 곡을 내 활동했다.
최근 안효섭은 박보영과 함께 주연을 맡아 tvN ‘어비스’에 출연해 실제 커플처럼 달달한 케미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한 바 있다. 현재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달하고 있는 그는 차기작 등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