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최하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크레용팝 초아와 웨이의 일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초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났는데 서로 이렇게 입고 나옴. 누가 쌍둥이 아니랄까 봐 신발도 같은 최애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초아와 웨이는 똑같은 색의 하늘색 원피스에 하얀 운동화를 매치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쌍둥이답게 닮은 꼴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초이와 웨이는 둘 다 물오른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가 더 예쁨” “누가 쌍둥이 아니랄까봐” “역시 둥이는 통하는 군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초아와 웨이는 SBS 파워 FM ‘최하정의 파워타임’의 월요일 코너 ‘원픽 초대석’에 로켓펀치 다현, 연희, 윤경과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은 크레용팝의 멤버이자 유닛 딸기우유로 활동하고 있으며 쌍둥이 친자매이다. 자매는 1990년생으로 올해 30살이다.
이들은 오는 5일 ‘나의 우주’란 곡으로 컴백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6년 활동 이후 약 3년 7개월만의 유닛 앨범 발매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크레용팝은 멤버 소율이 탈퇴한 후 4인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나 활동은 잠정 중지된 상태다. 멤버들은 각자 연기 및 유튜버, 아프리카 BJ 등 개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초아는 허민진이란 본명으로 뮤지컬 ‘영웅’에서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