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정혁, SNS 속 일상은 훈훈함 그 자체…“자주 안 하는 올림머리”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모델 정혁이 조각 같은 옆태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정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주 안 하는 올림머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혁은 올림머리를 한 채 베이지색 재킷을 걸친 모습이다. 그는 조각같이 완벽한 옆얼굴로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훈훈한 외모로 여심을 흔들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발 이 머리만 해주세요 와” “존잘 넘 잘생김”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생겨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정혁은 지난 2015년 S/S 서울패션위크 블라인드니스로 데뷔한 에스팀 소속 모델이다.

그는 유니클로 매장에서 일하던 중 모델을 하라는 권유를 받고 모델 활동을 처음 시작한 이색 과거를 가지고 있다. 25살 늦은 나이에 시작했지만 훤칠한 외모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그가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된 계기는 2016년 ‘마이 리틀 텔리비전’ 출연이다. 이후 ‘게임돌림픽’ ‘나 혼자 산다’ ‘개똥이네 철학관’ 등에 게스트로 등장하며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현재 그는 JTBC2 ‘호구의 차트’에 출연을 확정했다. ‘호구의 차트’는 넘치는 정보 속 누구나 호구 되기 쉬운 세상에서 세상 모든 호구를 위한 차트를 매주 공개하는 프로그램이다.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JTBC2에서 방송하며 정혁과 함께 한혜진, 전진, 장성규, 정혁, 뉴이스트 렌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