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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희, ‘정변의 아이콘’ 빵꾸똥꾸 폭풍 성장…“몰라 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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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진지희가 아역 시절 이후 폭풍 성장한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지난 1일 진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다 올려야지 #앗 #눈감아버렸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지희는 꽃이 가득한 공간에서 밝은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지붕뚫고 하이킥’ 방송 당시 빵꾸똥꾸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그는 폭풍 성장해 어엿한 20살 성인으로 성숙한 모습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진지희 인스타그램
진지희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머리 엄청 길렀네”, “언니 약간 해리 철든 버전 알아요?그거 같애”, “진짜 눈감으신 건 실수 시죠? 근데 그것마저 아름답다.”, “눈 감아도 이쁜데요, 사진 자주 올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9년생 배우 진지희는 올해 나이 21세로 2003년 KBS 드라마 ‘노란 손수건’을 통해 데뷔했다. 아역 배우 출신인 그는 이른 나이에 조숙한 아이부터 철없는 아이의 배역까지 실감 나는 연기력을 뽐내면서 대중에게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특히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정해리 역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어 ‘해를 품은 달’, ‘불의 여신 정이’,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선암여고 탐정단’, ‘언니는 살아있다’, ‘국가대표 2’, ‘이웃집 스타’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하며 여배우로서 발돋움하고 있다.

최근 ‘백일의 낭군님’에 특별 출연했으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다음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 여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에 주목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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