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임나영이 프리스틴 해체 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2일 임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만 기다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나영은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벽에 기대 살짝 미소짓고 있는 모습. 청순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의 근황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이오아이(I.O.I)로 함께 활동했던 구구단 미나는 “너무 예뻐”라고 댓글을 남기며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고, 누리꾼 역시 “얼른 보고 싶어요”, “나영이 매일 리즈 갱신 중이니” 등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임나영은 올해 나이 25세로 지난 2016년 방영된 Mnet ‘프로듀스 101’으로 이름을 알렸다. 데뷔조에 무사히 안착하며 아이오아이로 활동한 임나영은 활동 종료 후 프리스틴, 프리스틴 V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지난 5월 24일 프리스틴 데뷔 2년만에 해체 소식을 알려 팬들에게 충격을 안긴 바 있다. 해체 후 임나영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해 자신의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공백기를 가진 임나영은 인사동 문화지구 홍보 대사로 오랜만에 소식을 전했고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펼칠 전망이다. 또한, 전소미와 유연정을 제외한 김세정-청하-최유정-김소혜-주결경-정채연-강미나-김도연과 함께 아이오아이로 재결합해 10월 새 앨범을 발매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아이오아이(I.O.I) 활동 종료 후 수많은 팬들이 그들의 재결합을 꾸준히 바랬던바, 하반기 그들이 다시 뭉쳐 보여줄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