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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정보마당’ 울릉도와 독도 여행 제대로 즐기자… 행남 해안산책로와 해식동굴+아쿠아리움 해중전망대+독도새우(도화새우-닭새우-꽃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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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9월 2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이번 주 꼭 가봐야 할 인생스폿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떠났다. 때 묻지 않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울릉도는 바다가 허락해야 닿을 수 있는 대한민국의 보물섬이다. 경상북도 울릉군의 첫 번째 스폿은 행남 해안산책로다. 푸른 바다가 가장 먼저 반겨주는 이곳은 울릉도 도동항에서 저동 촛대바위에 이르는 총 2.6km의 산책로다. 울릉도의 탁 트인 바다 풍경을 가장 생생하게 알려주는 길이다.

파도가 만들어 낸 행남 해안산책로의 해식동굴도 멋있다. 자연이 빚은 울릉도의 그림 같은 비경 스폿이라고 할 수 있다. 바닷속을 보고 나오는 전망대가 있다. 동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가 막힌 곳이라는데 수심 6m에 설치된 바닷속 전망대였다. 깊은 수심만큼 볼 수 있는 물고기 종류도 다양하다.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해중전망대다. 아쿠아리움에 온 듯 각양각색의 물고기들이 가득하다. 투명한 창을 통해 보이는 맑은 바다 세상을 마음껏 즐기자.

망향봉 정상에 위치한 울릉도의 인생 스폿도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출발하면 독도전망대에 도착할 수 있다. 아쉽다면 독도를 직접 방문하자. 높은 파도로 독도 상륙이 불투명한 상황이 전개됐지만 극적으로 파도가 잠잠해진 덕분에 독도 상륙에 도착했다. 울릉도 동남쪽 90km 해상에 위치한 화산섬으로 대한민국의 최동단 영토이다. 

독도를 구경하고 났으면 이제 맛집을 찾을 차례다. 울릉도 먹거리 중에 끝판왕으로 불리는데 사탕보다 달달하고 사르르 녹는다는 이것은 바로 독도새우다. 서울에는 없는 독도새우는 울릉도에 오면 꼭 먹어야 할 귀한 별미다. 독도새우는 도화새우, 꽃새우, 닭새우를 말한다. 도화새우는 소주병만 해서 맏형으로 불린다. 

귀한 독도새우를 제대로 맛보려면 독도새우찜, 입에서 사르르 녹는 독도새우 회가 있다. 달달한 맛이 일품인 독도새우 회는 입에서 살살 녹을 정도. 마지막 코스는 바삭한 독도새우 튀김이다. 머리까지 야무지게 먹어도 되니 깔끔한 면도 있다. 독도새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독도새우찜, 달콤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하는 독도새우 회, 고소한 독도새우 튀김으로 마무리한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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