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KARD(카드), 9월 중 컴백 확정…“정확한 날짜는 미정”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혼성그룹 KARD(카드)가 9월 중 신곡을 들고 컴백한다.

2일 KARD(카드) 측은 “KARD가 9월 중으로 컴백 예정이며, 정확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과 관련해서도 “오늘 촬영하고 있는 것이 맞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현재 경기도 모처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다.

KARD는 이달 컴백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며,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파격 콘셉트로 출격할 것으로 알려졌다.

BM(비엠), J.Seph(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로 이루어진 4인조 혼성그룹 카드(KARD)는 2017년 7월 19일 정식으로 데뷔했다. ‘Hola Hola’, ‘Oh NaNa’, ‘Don't Recall’, ‘You In Me’, ‘RUMOR’, ‘Ride on the wind’, ‘밤밤(Bomb Bomb)’ 등으로 활동을 펼친 KARD는 ‘믿고 듣는 신용 카드’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특히 지난 3월 발매한 KARD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밤밤’은 당시 아이튠즈 K-POP 싱글 차트에서 대륙을 가리지 않고 고르게 상위권에 분포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중 1위를 한 곳만 21개 국가로, 미국, 영국 같은 빅마켓 뿐만 아니라 브라질, 멕시코, 프랑스, 스페인 등의 신흥 시장에서도 위력을 발휘했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 스위스, 네덜란드, 캐나다, 오스트리아, 칠레, 포르투갈 등에서도 1위에 오르면서 지역을 가리지 않는 KARD의 위력을 과시했다. 

‘밤밤’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차트에서 20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아이튠즈 싱글 차트에서도 미국은 44위, 영국은 69위를 기록하는 등 24개 국가의 싱글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KARD에 대한 전세계적인 주목도를 입증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입지를 넓힌 KARD가 어떠한 새로운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