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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임명 찬반, 42.3% vs 54.3% “찬성 의견 소폭 증가”…‘김현정의 뉴스쇼’ 리얼미터 여론조사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9.0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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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의 찬반에 대한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일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는 ‘한미동맹과 국익(김준형)’, ‘[강백토론] 조국 청문회 열릴까’, ‘[여론] 조국 후보자 임명 찬반’, ‘세계 최저 출산율 한국(조영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CBS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오늘(2일) 개최가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날 20대 마지막 정기국회가 막을 올린다. 개회에 앞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회동을 갖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일정과 정기국회 의사일정을 논의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여야가 청문회 일정과 증인 채택문제를 놓고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정기국회 세부일정 또한 아직 논의가 이뤄지지 못한 상태다.

이와 관련, ‘김현정의 뉴스쇼’의 ‘여론’ 코너는 “조국 후보자 여론조사(자체조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리얼미터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조사를 지난 주 수요일에 한 번 그리고 금요일에 한 번 총 2번이나 진행했다고 한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에 따르면, 28일 진행된 1차 조사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에 대해서 반대 의견이 54.5%였고, 찬성 의견이 39.2%였다. 대략 15%포인트가량 반대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30일 진행된 2차 조사에서는 반대 의견이 54.3%로 0.2%포인트 낮아졌고, 찬성 의견이 42.3%로 1차 조사 대비 3.1%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택수 대표는 “95% 신뢰 수준에서 ±4.4%포인트이기 때문에 오차 범위 내 변동이기는 합니다마는 그래도 찬성 의견이 소폭 증가했다는 점이 눈에 띄는 대목”이라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충청권과 부산, 울산, 경남, 대구, 경북 방면에서, 연령층으로는 60대 이상과 20대와 50대 중심으로 반대 의견이 높았다. 이에 이 대표는 “보수층과 중도증, 한국당 지지쪽 이쪽에서 반대 의견이 높았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찬성 의견은 호남 지역과 30-40대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진보층 특히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절반을 상회하거나 대다수였다고 한다. 경기·인천 지역에서는 찬반이 팽팽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택수 대표는 “광주 전라 지역에서 찬성 의견이 12.2%포인트 올라서 가장 높게 올랐다, 지역별로는. 그런데 30대에서 13.7%포인트 올라서 연령대에서는 30대가 가장 높았다. 그리고 반대 의견은 대전, 충청, 세종 지역에서 많이 올랐다. 6.3%포인트 올랐다”며 여론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이어 “ 부산, 울산, 경남이 3.5%포인트 올랐고 그다음에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3.1%포인트 올랐다. 역시 학생층의 반대 여론이 여전히 강하다라는 것이다. 또 여성층에서 9.7%포인트가 올라서 남성에 비해서 여성이 또 반대 의견이 높았다. 그래서 학생층 또 어머님 계층, 이 지역 계층. 그다음에 대전, 충청과 PK지역 그쪽에서 높았다. 또 중도층에서도 2.7%포인트 반대 의견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CBS 표준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는 평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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