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개밥 주는 남자 개묘한 여행’ 박시후가 반려견 봉구-윤봉길과 생애 첫 캐나다 여행을 떠났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개묘한 여행’에서는 박시후가 반려견 봉구와 함께 반려견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캐나다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장시간 여행에도 지친 기색 없이 신나하는 봉구를 본 박시후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가자”라며 힘들어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미리 렌트한 차에 무사히 안착한 봉구는 마치 제 자리인냥 적응했고, 박시후와 봉길은 봉구를 살뜰하게 챙기며 1등 주인의 면모를 자랑했다.
문명과 자연이 공존하는 캐나다는 반려견의 천국이라고 불리다. 벤쿠버 도심을 달리고 달려 호텔에 도착한 두 사람. 박시후는 고심 끝에 “뷰도 아름다워야하고 강아지와 함께 묵을 수 있는 곳을 한참 찾았다”며 반려동물 친화 호텔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시선 닿는 곳마다 펼쳐진 그림 같은 풍경이 감탄을 자아내게 했고, 봉구 역시 뛰어놀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환경에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봉구는 드넓은 바다 앞에서 움직이지 않는 ‘부여토박이’ 모먼트로 폭소케 만들기도 했다.
박시후가 출연 중인 ‘개밥 주는 남자 개묘한 여행’은 꿈에 그리던 반려동물과의 여행이 현실로! 스타와 반려동물이 함께 국내와 세계 곳곳을 누비는 글로벌 펫 여행 프로젝트. 박시후를 비롯해 김희철-문별이 출연 중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한편, 봉구와 박시후의 첫 벤쿠버 여행기가 그려진 ‘개밥 주는 남자 개묘한 여행’은 2일 채널A에서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