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Red Velvet), 똥머리 조이부터 샤밍컷 웬디까지…‘SM의 요정들’

레드벨벳(Red Velvet)이 신곡 ‘음파음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30일 레드벨벳은 팀 공식 SNS에 “러비이이이이잉이이잉이 쇼챔피언에서 음파음파가 1위를 하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은 “좋은상 주신 쇼챔피언 그리고 우리 러비 고마워요”라며 “다음 음악방송도 기대 많이 해주기!!”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받은 트로피를 들고 인증샷을 찍은 레드벨벳이 담겼다. 똥머리를 한 조이부터 금발의 예리, 일자 앞머리가 생긴 아이린, 뿌까머리 스타일의 슬기 그리고 샤밍컷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웬디까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레드벨벳의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다들 너무 예뻐요”, “이렇게 맨날 예쁘기 있나요?”, “1위 축하해요! 이번 노래 진짜 너무 좋아요”, “미모가 다들 열일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레드벨벳은 지난달 20일  서머송 ‘음파음파 (Umpah Umpah)’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했다. 이달 29일 발표된 가온차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가온 앨범 종합 차트(8월 18~24일)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번 앨범은 국내 각종 주간 음반 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8개 지역 1위를 기록했으며, 타이틀 곡 ‘음파음파 (Umpah Umpah)’ 역시 중국 QQ뮤직 한국 음악 뮤직비디오 차트 1위, 쿠거우뮤직 한국 신곡 차트 1위는 물론, SBS MTV ‘더쇼’, MBC MUSIC ‘쇼! 챔피언’ 등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해 ‘서머퀸’다운 파워를 입증했다.

매 활동마다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레드벨벳(Red Velvet)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