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혜윤이 성숙해진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김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혜윤은 검은색 재킷에 반바지를 매치한 모습. 그는 청순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이쁘세요” “공주야” “마멜 죽어도 사랑해”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3년 KBS TV 소설 ‘삼생이’로 데뷔한 김혜윤은 올해 초 종영한 ‘스카이 캐슬’을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린 신예 배우다.
그는 ‘스카이 캐슬’에서 까칠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강예서 역을 맡아 데뷔 이래 첫 전성기를 맞이했다. 이 작품을 통해 제55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라이징 스타로 성장했다.
현재 그는 MBC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캐스팅되며 첫 주연을 맡았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단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김혜윤은 부잣집 외동딸이나 선천적 심장병을 지닌 여고생 은단오 역으로 분한다. 그의 상대역은 SF9의 로운으로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에이프릴 이나은과 이재욱, 정건주, 김영대 등 20대 청춘스타들의 총출동한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신입사관 구해령’의 후속으로 방송되며 10월 2일 수요일 오후 9시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