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비긴어게인3’ 팀의 SNS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딕펑스 김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찍어줬더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황색 의상에 선글라스를 매치한 김현우가 담겼다. 그는 가로등에 기댄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를 본 적재와 폴킴도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먼저 적재는 “난가??”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김현우는 “넌가..?”라는 답글을 남겼고, 폴킴은 다시 “뭐가 너야 나야!!”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폴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현우가 올린 사진을 똑같이 게재하며 “이거잖아!!”라고 덧붙이기도.
김현우, 적재, 폴킴의 SNS 대화를 본 누리꾼들은 “아 진짜 비긴어게인팀 대화 너무 귀엽다”, “여기에 탱구랑 이적님까지 등장하면 대박인데!”, “다들 나이 30대인 거 거짓말이죠? 소년들이잖아 완전”, “소속사들 뭐해요..리얼리티 좀 찍어주세요 엉엉”, “비긴어게인 잘 봤어요!!!! 샹들리에도 불러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딕펑스 김현우, 적재, 폴킴은 소녀시대 태연, 이적과 함께 JTBC ‘비긴어게인3’에 출연 중이다.
‘비긴어게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음악 예능프로그램. 이번 시즌에는 박정현-하림-헨리-이수현-김필-임현일이 선발대로, 이적-소녀시대 태연-폴킴-딕펑스 김현우-적재가 후발대로 팀을 이뤄 공연을 진행했다.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여행을 살펴볼 수 있는 ‘비긴어게인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