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런닝맨'에 출연한 장예원 아나운서가 주목 받으며 그의 일상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월 장예원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옌이"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예원은 동생인 장예인 아나운서와 함께 밝은 미소를 보여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장예원과 장예인은 자매답게 똑 닮은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미녀", "골프 치셨나봐요", "너무 예뻐요", "정말 곱습니다", "똑같이 생겼어요" 등 다양한 반응이 섞인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30세인 장예원은 지난 2012년 SBS 18기 공채 아나운서다. 유일한 입사 동기는 조정식 아나운서다.
숙명여자대학교 출신의 재원인 장예원은 3학년에 재학 중이던 23살의 나이로 아나운서에 합격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었다. 또한 스페인이 2014년 브라질월드컵 칠레와의 2차전을 치를 당시 중계 카메라에 모습을 잡히며 미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당시 장예원은 '스페인 응원녀'로 불리기도 했다.
2014년부터 SBS 스포츠 뉴스를 진행하기도 했던 장예원은 스포츠 뉴스에서 하차하며 아쉬움을 더하기도 했다. 현재 장예원은 '한밤의 TV 연예', '동물농장' 등에서 활약 중이다.
장예원 아나운서의 동생 장예인은 지난 2016년부터 MBC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언니 장예원보다 1살 어린 29살 나이인 장예인은 프리 선언 이후 현재 채널A '행복한 아침'의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