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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창범♥' BJ서윤, 흰 민소매티로 깔끔하게…'청순섹시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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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BJ철구와 원정도박 의혹으로 물의를 빚었던 BJ서윤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BJ서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은 힐링이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흰 민소매티를 입고 한쪽 입꼬리를 올려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다. 특히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가 남심을 저격하고 있다.

BJ서윤 인스타그램
BJ서윤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6월 BJ서윤은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휴방을 했다. 하지만 이후 남자와 함께 찍힌 목격담 사진이 퍼지며 논란을 모은 바 있다. 이에 서윤은 지난 7월 남자친구 우창범과 함께 방송을 켜고 "우창범과 여행을 간 것은 맞다"며 "감기에 걸린 건 사실이다. 원래 할머니 댁에 가려고 했는데 가족들이 다 같이 가자는 이야기를 듣고 이미 휴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우창범의 여자친구는 BJ열매가 아니였냐고 지적했고 우창범은 BJ열매가 자신과 만나던 중 BJ케이와 바람을 피워 헤어졌다고 폭로하며 또다시 논란이 불거졌다.

한편,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철구 필리핀 마닐라 카지노에서 바카라 중'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BJ철구, BJ서윤, 우창범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카지노에서 바카라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에 육군 측은 "철구가 맞다"며 "휴가 복귀 즉시 조사할 것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같은 날 스포츠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우창범의 측근은 "우창범이 BJ 철구, BJ 서윤을 비롯한 8명 BJ들과 필리핀에 동행했다"며 "(우창범이) 아직 필리핀에 있고 우창범은 구경만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14일 철구의 부인 외질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철구의 논란에 대해 "저 또한 이부분에 대해서 답답한 심정으로 제일 먼저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었으나 군인인 관계로 자세한 얘기를 할 수 없어 정말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말 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꼭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15일 BJ 서윤은 "여러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이번 일에 대해서 다른 분들에 대해서 말씀 드리는 것은 시기적으로나 다른 오해들이 생길 수 있어서 저에 대한 이야기만 말씀 드리려고 방송을 켰다"며 "사진이 커뮤니티에 올라온 날 안에 있었던 건 사실이다.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 후에 언론에서 보도된 내용들과 커뮤니티에 알려진 내용 중에 사실과 다른 것이 있어 말씀 드리려고 한다. 언론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원정 도박을 하러 간 건 아니다. 기분 전환 목적으로 여행을 갔다"며 "자숙 기간 중에 신중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해외여행을 가고 카지노 출입을 한 것도 잘못한 행동이었다고 생각한다"고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어 "원정도박이 아니다. 셋 째 날에 비가 와서 모든 일정이 취소돼 호텔 내에만 머무르게 됐다. 호텔을 구경하다가 카지노에 들어가게 됐다"며 "여행 기간 중에 카지노에 간 것은 처음이었다. 저는 도박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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