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김수홍이 윤정수에게 전수한 '간장다이어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는 김수홍과 윤정수가 함께한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홍은 윤정수에게 '간장다이어트'를 추천했다.
김수홍은 붓을 이용해 윤정수의 온몸에 간장을 바르기 시작했고 윤정수는 "간장이 짭조름하니 맛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남창희는 "왜 맛을 보냐"고 타박하며 보조를 이어갔다.
김수홍은 "간장이 좀 마르면 운동을 해보자"며 그의 몸에 계속 간장을 발랐다.
남창희 역시 "간장이 흡수되도록 가만히 있지 말고 움직여라"고 조언을 건넸다.
이어 몸에 발라진 간장의 냄새를 맡던 윤정수는 "이러다 절여지는 거 아니냐"고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간장다이어트의 원리는 간장에 함유된 여성 호르몬의 유사 성분인 이소플라본을 이용해 살찌는 것을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장의 칼로리는 1인분 기준 42kcal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02 02: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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