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알토란’ 추석 김치 특집, 유정임 김치 명인, 옥수수-옥수수 수염 육수 ‘통배추물김치’…김하진 요리연구가 감칠 맛 나는 ‘갓김치’ 꿀팁 공개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알토란’에서  '추석맞이 김치 열전' 편으로 유정임 명인과 임성근 조리기능장 그리고 김하진 요리연구가의 요리 비법이 나왔다. 

1일 MBN 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추석진이 김치 열전’ 편 246회에서는 유정임 명인은 구수하고 개운한 ‘통배추물김치’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유정임 김치 명인은 물김치의 격을 높여줄 김칫국물 비법으로 옥수수와 옥수수 수염을 끓인 물을 부어 깊은 맛을 살려냈다. 절인 배추 2포기에 고운 고춧가루 2 큰 술을 넣고 버무리고 채 썬 무 반 개, 채 썬 배 반 개, 새우젓 1 큰 술, 멸치액젓 1 큰 술 반, 소금 1 큰 술 반, 매실청 3 큰 술, 조청 3 큰 술을 넣었다.

이어 다진 마늘 3 큰 술, 다진 생강 1 큰 술, 채 선 양파 1/4개, 적겨자 15장, 홍고추 1개 반, 대추 6개, 쪽파 한 줌, 목이 버섯 4개로 만든 김칫 소를 만들어 속을 채웠다. 1.5cm로 썬 무 반 개는 소금 20g, 설탕 20g을 넣고 1시간 절인 다음 고운 고춧가루 1 큰 술에 버무렸다.

또한 물 4리터에 옥수수 5개, 옥수수 수염 20g, 대추씨 6개를 넣고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1시간 끓였다. 믹서에 홍고추 3개, 고운 고춧가루 2큰 술, 옥수수 육수 2컵을 넣고 간 후, 면포에 넣고 간 배 반 개, 간 사과 1/4개, 간 당든 반 개, 간 무 1/5개도 면포에 담아 식혔다.

마지막으로 옥수수 육수 3리터에 우러나게 거르고 소금 6 큰 술로 간을 해서 김칫국물을 만들고 김치 통에 속을 채우고 통배추를 담은 후에 사이사이에 무를 넣고 김칫국믈을 부으면서 완성시켰다.

또한 김하진 요리연구가는 가을 입맛 살리는 김치로 쌉싸름한 맛고 향이 일품이 ‘갓김치’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갓김치’ 는 감칠맛을 살려줄 특별 재료를 넣었는데 무말랭이로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쌉싸름한 갓김치 맛을 살리기 위해서 배와 사과, 멥쌀밥, 오징어 몸통을 믹서에 갈아서 사용했다. 먼저 갓 2kg을 물 32컵, 천일염 3컵으로 만든 소금물에 넣고 30분마다 뒤집어가며 2시간 동안 절인 후 물 2~3번 씻어 물기를 뺐다.

믹서에 무 200g, 배 150g, 사과 150g, 생강 10g, 멸치액젓 1컵 반, 멥쌀밥 2/3컵, 오징어 몸통 150g를 넣은 후에 곱게 갈았다. 물 1컵에 불린 건 고추 90g을 위 재료와 믹서에 넣고 살짝 갈고 마지막으로 통마늘 200g을 넣어서 간 후에 믹서에 간 양념을 볼에 담았다.

이어 고운 고춧가루 1컵, 설탕 4 큰 술, 통깨 6 큰 술을 넣운후에 물에 씻어서 손질한 무말랭이 300g을 넣어서 버무렸다. 쪽파 600g과 절인 갓 양념을 고루 묻힌 후 한 끼 먹을 분량 씩 돌도 묶어 보관하면 완성됐다.

또 임성근 조리기능장은 임성근 조리기능장이 나와 제철 쪽파로 담근 ‘쪽파김치’와 ‘쪽파장아찌’ 만드는 레시피를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김치 만들기 꿀팁을 전했다. 

MBN 방송 ‘알토란’은 매주 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